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V쇼 진품명품 (문단 편집) === 유물 감정에 대한 비판 === 유물 감정에 대한 편견을 조장하는 면이 없지 않다. '전문가는 진품을 한눈에 알아본다'는 편견이 대표적. 현대 감정은 전문가 개인의 기억에만 의존하는 안목감정만 이용하지 않고 시료 분석이나 비파괴 검사를 병행한다. 이 과정에서 그 분야 전문가 여러 명이 미리 구축해둔 데이터베이스에서 어떤 시대의 재료를 사용했고 다른 비슷한 작품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는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작품 한점 감정하는 데 며칠에서 몇달이 걸리는 경우가 있다. 1980년대 이전에는 안목감정에만 의존하기도 했지만 [[한 판 메이헤런]] 같이 잘 숙련된 위작꾼이 많아지면서 한계에 도달한 상황이다. 한데 방송에는 감정위원들이 몇분 이야기하면 가격이 결정되는 것 마냥 나오기 때문에 대중은 착각에 빠지기 쉽다. '''감정을 다 마치려면 최소한 며칠이 걸린다'''. 실제로 감정 과정은 그렇게 점쟁이가 점 치듯 이뤄지지 않는다는 걸 명심하자. 진품명품에 나오는 감정위원이 비전문가라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실제로 도자기 감정위원을 맡고 있는 이상문 씨는 [[명지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이며 저서로 《재미있는 골동 이야기》라는 책을 펴내기도 한 유명인이다. 2009년부턴 알천 [[이승효]] 아버지로 더 유명해졌다. 그러나 이상문의 경우 명지대학교 정교수가 아닌 사회교육원 강사이며, 미술사나 문화재학 학위가 없어 비전문가라는 비판이 틀리지는 않다. 그 외에도 대부분 30년 이상 현업에서 종사했던 분들을 감정위원으로 모신다고 한다. 682회차 방송에 [[애기살|편전]]이 나왔을 때는 중요무형문화재 47호 궁시장인을 감정위원으로 모신 적도 있었다. 다만 가격은 경매상들이 정한다는 루머가 있긴하다. 그리고 실제 감정에 비하면 아무래도 감정에 참여하는 전문가가 적어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 감정가가 시장가에서 동 떨어진 건 이전부터 있던 일이지만, 가면 갈수록 높게 부르는 경향이 심해지고 있다. 2016년도 이후 방송만 봤을 때 확실히 퍼 준다. ''''"진품명품 감정 가격 ≠ 경매에 올렸을 때 받는 가격"'''이라는 것. 그렇기 때문에 감정가는 크게 신뢰할 필요가 없다. 특히 감정위원들과 골동품 소유자와 미리 담합하여, 이 프로그램에 출품시키고는 적정 가격보다 훨씬 높은 액수로 감정하여 가격올리기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감정위원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한국고미술협회 관계자들이 이런 사건으로 처벌을 받은 경우가 드물지 않았기 때문에 의심의 눈초리를 피하기 힘들다. 무엇보다 주말 황금 시간대에 물건의 가치를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황금만능주의]] 성향이 강하다는 측면은 부정하기 어렵다. 그로 인해 그동안 주목받지 못한 지방 문중에 보관중인 영정, 혹은 귀한 문서등이 도난당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 씁쓸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https://www.khan.co.kr/culture/culture-general/article/2021062106000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sub_thumb1&utm_content=202106210600001|#]] 2001년 이후에는 화석, 운석, 유화 작품 감정이 다시 등장하지 않았고 2004년 이후에는 해외 유물마저 19세기에 만들어진 스위스산 시계를 마지막으로 다시는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해외 지도 중 한국 지도가 들어간 고지도는 종종 나온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